작성자 중년의 아줌마 제목 비밀번호 100세시대라 하는데 그럼 난 이제 반평생 살았나?<br />앞으로 반평생을 더 살아야 한다는데<br />사실 지금 말고 60대 70대까지는 그래도 뭔가 일하면서 먹고 살겠지 싶지만<br />80대 90대는 어쩌고살까? 어마어마한 시간들이 걱정된다. 갑자기.......<br />&nbsp;<br />A4용지를 꺼내 2015, 2016, 2017 쭈욱 써 내려갔다.<br />끝도 없다. <br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br />힘에 겨워.... 더 이상 하지 못한다면<br />뭘 하나? 고민해 봤다.<br />미래에 뭘 하겠노라고 준비해 둔 것도 있긴 하지만<br />생각대로 안 될수도 있고.....<br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끌고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br />더 심한 부담감을 준다.<br />&nbsp;<br />계획을 다시 잡아보고 나의 미래를 설계해 보자.<br />일을 하더라도 즐겁고 재미나게 살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br />젊을 때는 직장생활을 하고 연륜이 생기면 내가 CEO가 되어 <br />일을 하고 싶다.<br />&nbsp;<br />10년후의 내 모습.....<br />가능성의 그림을 그려본다.<br /> 100세시대라 하는데 그럼 난 이제 반평생 살았나?<br />앞으로 반평생을 더 살아야 한다는데<br />사실 지금 말고 60대 70대까지는 그래도 뭔가 일하면서 먹고 살겠지 싶지만<br />80대 90대는 어쩌고살까? 어마어마한 시간들이 걱정된다. 갑자기.......<br />&nbsp;<br />A4용지를 꺼내 2015, 2016, 2017 쭈욱 써 내려갔다.<br />끝도 없다. <br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br />힘에 겨워.... 더 이상 하지 못한다면<br />뭘 하나? 고민해 봤다.<br />미래에 뭘 하겠노라고 준비해 둔 것도 있긴 하지만<br />생각대로 안 될수도 있고.....<br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끌고 나가야한다는 생각이 <br />더 심한 부담감을 준다.<br />&nbsp;<br />계획을 다시 잡아보고 나의 미래를 설계해 보자.<br />일을 하더라도 즐겁고 재미나게 살면서 해야 하지 않을까?<br />젊을 때는 직장생활을 하고 연륜이 생기면 내가 CEO가 되어 <br />일을 하고 싶다.<br />&nbsp;<br />10년후의 내 모습.....<br />가능성의 그림을 그려본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