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간관계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다 집어 치우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사실 사람마다 외부적인 자극에 극심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고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 들이는 분들도 있죠.
어디까지나 개인 성격문제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합니다.
예를들어 공중화장실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신경 쓰여서 볼일을 못 봅니다.
그리고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잠을 제대로 못 잔다거나
암튼 주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에서 오는 자극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냥 무덤덤하게 넘어가지 못 하고 상대방이 무슨 의도로 그런 얘기를 했을까 고민하게 되고
뭔가 인간관계로 짜증이 나면 사람이 다 싫고 혼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저와 반대로 무덤덤한 친구도 있는데요.
그냥 남이 뭐라고 하든 별로 개의치 않고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보내는 성격입니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는 것 같더군요.
물론 좋고 싫은 사람은 있지만 스스로 심리회복이 빠릅니다.
결과적으로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자신의 성격적인 부분을 생각해 보는게 좋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서로 성격이 다른 사람들끼리 어울리다보니
외부적인 자극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거나 또는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성격이나
너무 똑뿌러지는 성격은 오히려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남 생각 잘 안하고 무덤덤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더군요.
어쨌든 인간관계라는게 상대만을 탓 할 문제는 아닙니다.
어차피 살다보면 항상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고
사람이 싫다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솔직히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면
그냥 돈 많이 벌어서 자기 뜻대로 살지 않는 이상 답은 없습니다.
결론은 어차피 남들과 함께 살아야 될 상황이라면
너무 어떤 상황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거나 타인의 감정을 너무 헤아리려고 하는
그러한 성격을 조금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남들 신경 안쓰고 자기만 좀 생각하고 약간 개인주의 성향을 갖게 될때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적은 것 같습니다.
개인주의가 좋은것은 켤코 아니지만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사람이 싫을 정도로 힘들다면
남의 감정을 너무 깊게 생각하려고 하지 마시고 "알게 뭐야" , "아님말고" 이런 생각으로
마음을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해결책은 아니겠지만 결국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타인과 자신의 관계를 너무 깊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 놈은 뭔데 나한테 자꾸 저딴식으로 말하지"
"아 진짜 짜증나게 나한테 왜 저러지"
바로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풀지 못 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라는 것이죠.
근데 개인주의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아님 말고 뭐 어쩌라는건데..."
이런식으로 속으로 남 생각을 잘 안 합니다.
결국 남 생각을 별로 안 하기 때문에 본인의 스트레스는 크지 않게 됩니다.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힘드신 분들의 대다수가
본심은 타인을 지나치게 생각해 주는 성격이거나 뭔가 찝찝하면 개운해 질 때까지
서로의 꼬인 관계를 시원하게 풀려고 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그냥 사람이 다 싫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살고 싶어지죠.
그래서 좋은 해결책은 아니지만 타인과 자신의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그냥 약간 개인주의적인 생각을 계속 먹으면서 남 신경 조금 덜 쓰시고
남이 뭐라고 하든 알게 뭐야라는 식으로 마음을 먹어보는 것도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물론 다시한번 거듭 말씀드리지만 좋은 해결책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너무 힘들면 상대방의 감정, 서로의 상황, 꼬여버린 인간관계
이런 것을 너무 깊게 받아들이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 몰라 알게 뭐야" 이런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본인 성격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그 성격 안 바꾸면
평생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고 사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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